프로젝트 입구 간판 - "희망의 햇살 885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가난의 굴레에 매여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엘살바도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되찾아주려는 컴패션의 정신을 잘 반영한 이름이네요.
환영인사와 청소년 무용단의 환영 댄스
이곳은 컴패션 사역을 시작한지 14년 째라서, 이곳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모두 컴패션에서 배운 특기와 기술들을 가지고 있었고, 은사대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무용단의 의상도 모두 자체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청소년 밴드와 무용단의 시범에 매료되어 있는 대원들
Carlos Andros Guardado 목사의 환영인사(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스패니쉬를 통역관 프랜시스코가 영어로, 영어를 문영명목사님이 한국말로 통력하고 있습니다.
앞에 나가 인사하는 버겐카운티 장로교회 선교대원들.
"CDI 885 희망의 햇살" 프로젝트의 청소년 활동과 제조품을 소개하는 포스터.
파티복 및 의상 제작, 케이터링, 네일 및 미용, 구두제작, 무용단, 밴드 활동 등 다양하다.
컴패션의 방과후학교 교육은 신앙교육 뿐 아니라 직업교육도 겸한 셈이다.
자체 제작한 의상과 공예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show room
신발 제조실.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여자 아이들에겐 미용기술이 인기과목. 서로를 실습대상으로 삼는다.
이 지역 공립학교에서도 보기 힘든 컴퓨터 실습실. 여기서 배운 컴퓨터 지식은 학교 졸업 후 취직할 때 큰 잇점이 된다.
어린이들의 점심식사 시간.
엘살바도르 어린이들
가정방문 - 오늘은 점심 도시락을 싸들고 찾아 갑니다.
이 집에 사는 Odays 란 아이를 후원하기로 결정한 윤집사님. 주님의 강한 이끄심이 있었다고 함.
집 앞에서. 가난하지만 티없이 맑고 밝게 자라고 있는 여자 세자매.
가정방문 - Sandra(14살; 앞줄 왼쪽에서 3번째)의 집. 3년 전 아버지가 갱단의 총에 맞아 숨지고, 어머니와 두 오빠와 살고 있다. 왜 컴패션이 좋냐는 질문에, "나를 잘 대해주니까요" 라고 답했다. 컴패션에 와서 어머니 외에도 자신을 소중히 대해주는 사람들을 만난 것이다.
Sandra의 집을 가기 위해 올라갔던 산길을 내려오며.
맨 뒤의 흰 셔츠입은 남자는 사복경찰. 위험한 지역이라 컴패션의 요청에 따라 경찰이 동행했다.
Sandra는 컴패션에 오기 위해 매번 이런 길을 친구들과 함께 30~40분을 걸어 오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