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그러나 ‘여호와의 신탁’이라고 다시는 언급하지 말라. 이는 각자 자신의 말이 자기의 신탁이 돼 살아 계신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가 왜곡하기 때문이다.
(렘 23:36_우리말성경)
나 자신의 욕구와 생각을 하나님의 뜻과 섞지 않게 조심하고 주님의 말씀앞에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2022-11-15 20:47:50]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예레미야 23:16)
예레미야 당시 예루살렘에는 나라의 녹을 먹는 직업적인 예언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을 대변하기 보다는 당시 권력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예언하며 아부했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이들의 예언이 거짓이며, 권력에 아부하는 예언자와 제사장들이 심판을 받을 것이라 예고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격려와 아부의 차이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격려는 힘 없는 자를 일으키는 것이지만 아부는 힘있는 자에게 박수를 쳐주는 것입니다. 격려는 회색을 흰색에 가깝다고 하며 조금 더 노력하라고 용기를 주는 것이지만, 아부는 검은 것을 희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격려는 진실을 담고 있지만 아부는 과장과 거짓말입니다. 격려는 하나님을 찾고 바른 길 가게 하지만, 아부는 회개할 기회를 잃고 죄에 머물게 합니다. 진심과 사랑을 말하는 격려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