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내가 여호와를 찾으니 그분이 내게 응답하셨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져 내셨습니다.
5 주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밝게 빛났고 그 얼굴이 결코 수치로 얼룩지지 않았습니다.
(시 34:4-5_우리말성경)
주님의 음성을, 주님의 시선을 바라봅니다. 마음속의 어두움과 두려움을 물리쳐 주시고, 제 안에, 밖에 주님의 빛이 가득하기 원합니다. [2020-05-28 20:35:44]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편 34:15,18)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라고 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의인은 누구일까요? 죄가 없는 자가 아니라,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은 자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상한 자"와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가까이 하시고 구원하신다고 말씀합니다. 도덕적으로 완벽해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율법을 온전히 지킨 사람의 기도만 응답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알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긍휼과 복을 베푸실 것입니다. 신앙의 온전함을 추구하면서도 아직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형제의 허물도 감쌀 줄 아는 아량과 겸손을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