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하물며 죄 없는 사람을 자기 집 침대 위에서 죽게 한 악한 사람들은 어떻겠느냐? 내가 너희 손에서 그의 핏값을 구해 너희를 이 땅에서 없애 버려야 하지 않겠느냐!”
(삼하 4:11_우리말성경)
상황에 따라 행동이 바뀌는 기회주의자가 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로 주님의 뜻을 구하고 결정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2022-01-02 23:03:56]
(레갑과 바아나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 왕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드리며 아뢰되, 왕의 생명을 해하려 하던 원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 있나이다 (삼하 4:8)
이스보셋의 신하였던 레갑과 바아나가 배신하여 그를 죽이고 그 머리를 들고 다윗을 찾아갑니다. 다윗이 그들을 반기고 좋은 관직을 주리라 기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의리를 중시 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주군을 살해한 그들을 죽여 피흘린 죄를 벌합니다. 사람들이 다윗을 따랐던 이유는 실리를 따라 움직이지 않고, 신앙의 원칙과 신뢰의 관계를 우선에 놓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권세를 가진 사울을 두려워했고, 후엔 아브넬을 두려워했지만, 마음으론 다윗을 사모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되려면 신앙의 원칙과 신뢰받는 인간관계를 지켜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