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백성들은 그것을 보고 모두 좋게 여겼습니다. 그들은 왕이 하는 일마다 모두 좋게 여겼습니다.
(삼하 3:36_우리말성경)
비록 한때 적이었지만 주님안에서 화해하고 용서하는 다윗이 백성의 마음을 산 것처럼,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행동할 때 다름사람의 신뢰도 얻는 다는 것을 생각하며 살게 하소서. [2022-01-02 23:04:19]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요압이 더불어 조용히 말하려는 듯이 그를 데리고 성문 안으로 들어가 거기서 배를 찔러 죽이니,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로 말미암음이더라 (삼하 3:27)
아브넬은 자신의 주군 이스보셋과 관계가 틀어지자 나라를 다윗의 손에 넘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다윗의 군대장관 요압이 그를 암살합니다. 개인적 원한관계 때문입니다. 뒤죽박죽처럼 보이는 이 사건들은 사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믿음 대신 사욕아브넬을 심판하고, 그의 고집 때문에 나누였던 나라를 하나로 만들어 다윗에게 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다만 협상하러 온 아브을 따르던 넬을 비열하게 암살한 것이 문제였고, 다윗은 그 죄의 누명을 쓸뻔 했지만 지혜로운 거기서 처신으로 벗어납니다. 우리의 손을 벗어나는 일들이 생길 때 우린 당황합니다. 그러나 기도하며 차분히 대처해 나갈 때, 주님은 화도 복으로 바꾸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