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내가 네게 명령하지 않았느냐? 강하고 담대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마라. 네가 어디를 가든 여호와 네 하나님이 너와 함께할 것이다.”
(수 1:9_우리말성경)
두려움과 걱정이 많지만 내기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내가 범사에 잘 되기를 도우시고 원하신다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주님을 의지하고 불안과 걱정이 감사와 용기로 바뀌게 하소서. [2022-01-10 22:55:20]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수 1:9)
이 말씀은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되었을 때, 그에게 하나님께서 하셨던 말씀입니다. 모세는 늘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었던 영성가였습니다. 하나님의 10가지 재앙으로 바로를 무릎 꿇게 하고 홍해를 갈랐던 강력한 지도자였습니다. 거기에 비해 여호수아는 딱히 내세울 것이 없습니다. 하나 있다면 믿음이었습니다. 가나안을 정탐했던 12명 중에,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믿음으로 긍정적인 보고를 하며 올라가 그 땅을 취하자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남다른 것 하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 말씀에 한번도 “왜요?” 하고 토를 달거나, “곤란한데요” 하고 망설인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 새해에 우리에게 모세 같은 영성과 카리스마가 없어도, 여호수아 같은 믿음과 순종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들어 쓰시고 축복하실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나는 능력이 없어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면 이루어집니다. 그것은 마치 누가 운전을 하든, 차는 엔진의 힘으로 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우리 인생의 엔진은 하나님이신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하나님은 내가 행복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구원받고 영생을 누리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부모가 그렇듯이 자녀인 우리가 사랑받고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하십니다.
새해에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못해요, 안돼요(It won’t happen), 불가능해요”
말을 바꾸십시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뜻은 이루어집니다. 나로 주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주님에게 불가능이 없으니, 믿고 기도합니다. 기적을 일으켜 주옵소서”
여호수아가 담대히 믿음으로 나아갔을 때, 가나안의 강한 7족속을 물리치고 가나안 땅을 차지 했습니다. 새해에 우리도 담대한 믿음으로 모든 적을 물리치고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