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왕상 9:3)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성전에 있겠다고 하신 것은, 솔로몬의 성전이 아름다워서가 아닙니다. 그곳에 성도들의 기도와 하나님을 찾는 제사(예배)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모여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그곳에 (그곳이 어디이든)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하셨습니다. 내 삶에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물 곳을 만드십시오. 주일예배 뿐 아니라 우리가 함께 기도하는 자리, 신앙을 나누고 교제하는 자리에 주님의 눈길과 마음이 있습니다. 온라인 기도회, 구역모임, 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가 중요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