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주께서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고 하신 곳인 이 성전을 밤낮으로 주목하고 보시며 주의 종이 이곳을 향해 하는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왕상 8:29_우리말성경)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드린 첫기도 처럼, 힘들고 지치고, 방황할때 주님의 임재가 가득했던 주님을 향한 첫사랑을 바라보며 믿음을 회복하고 주님의 기도응답을 받는 복을 받게 하소서. [2022-03-15 20:06:59]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왕상8:27, 30)
성전 봉헌식에서 솔로몬이 드린 기도입니다. 그는 성전을 우상화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전이 기도와 하나님을 찾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시 나라 전체에 성전이 하나였기에, 성도들은 매주 가지 못하고 자신이 있는 곳에서 성전을 향해 기도해야 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배하는 요즘 우리의 상황과 비슷합니다. 우리의 눈과 마음이 어디를 향하는가가 중요합니다. 교회와 주님을 향한다면 우리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