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세상의 그 어느 왕보다 큰지라.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으매 병거가 천사백 대요, 마병이 만이천 명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왕상 10:23, 26)

솔로몬이 누렸던 번영과 부귀는 당대 최고였습니다. 이는 분명 하나님의 축복이었는데, 강하고 부해지자 솔로몬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말과 병거을 많이 두지 말라(신17:16)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은, 하나님 보다 군사력을 의지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보다 세상 것을 더 의지할 때 우리 믿음은 변질되기 시작하고, 주님과 우리의 관계는 그저 많은 것 중의 하나로 떨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이도, 살고 숨쉬게 하시는 이도 주님이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