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제가 함께 한마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선하고 얼마나 보기 좋은가!
(시 133:1_우리말성경)
시기와 질투 없이 서로를 배려하며 화목한 관계를 사모합니다. 사람들을 대할 때 주님 보시기에 선한 관계를 생각하며 대하기 원합니다. [2022-04-26 20:05:55]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 133)
성전에 올라가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믿음 안에서 형제가 되어 함께 예배하고 동거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선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의 만남은 이해관계와 경쟁으로 점철되어 있지만, 주님 안에서의 만남은 서로를 긍휼히 여기고 화합을 이룹니다.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라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관계가 얼마나 보배롭습니까! 이런 믿음의 사귐은 마치 제사장 아론의 머리에 붓는 보배로운 기름같아서 하나님의 임재와 선택이 함께 합니다. 높은 헐몬산의 이슬이 모여 물줄기를 이루고 모든 땅을 적시듯, 우리의 메마르고 힘든 삶에 확력을 불러 넣습니다. 주 안에서 형제된 서로를 더욱 귀히 여기고 사랑합시다. 주님의 임재와 복이 그곳에 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