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스바냐 1:12) 주여, 이 자리에 안주하고 만족하여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이 자리에 머무러 있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을 찾을때 나와 함께 하시며 밀접하게 간여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나를 사랑하사 축복도 벌도 내리시지 아니 하시지 않으며 계속 친밀한 관계를 갖기 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주여, 계속 괘도를 수정하며 도는 우주선과 같이 늘 깨어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애쓰는 믿음의 자녀 되게 하소서. [2018-10-03 23:37:54]
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스바냐 1:12)
스바냐 선지자는 유다 요시야 왕 때 활동하던 사람입니다. 요시야는 나라를 안정시켰고 종교적 개혁도 단행했지만, 우상숭배에 깊히 빠져 있던 백성의 마음을 온전히 돌이킬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긴다하면서, 여전히 이방 신들에게 제사를 드렸습니다(4-5절). 스바냐는 이런 사람들을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6절)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부분적인 순종은 불순종과 마찬가지이고, 마음이 나누인 것은 이미 돌아 선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만이 나에게 복과 화를 내리시는 유일한 신이란 사실을 믿읍시다. 한 눈 팔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수 없습니다.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사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