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 하박국 3:18) 주여, 어쩌면 주를 믿는다 하고 의지한다 하면서도 그냥 조건없이 하나님 자체로만 좋아하며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주시는 복을 바라며 기뻐하는건 아닌지 다시 돌아 보며 회개합니다. 구해야만 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가 좋아 시간을 보내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내가 잘 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구원하시며 자녀 삼아 주신것이 아닌 것 처럼 나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을 사모하며 사랑합니다. 나의 하나님을 더 느끼며 친밀함 가운데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2018-10-02 19:54:29]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7-18)
하박국은 다가 올 전쟁과 유다 백성의 고난을 내다 보고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 낙심하기 보다는 구원의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현재의 고난 너머에 있는 미래의 영광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아니, 하나님의 구원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믿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와 끝까지 함께 하시고 도와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풍부한 소득이나 일시적 성공을 기뻐하는 것 보다 하나님을 더 기뻐합시다. 우리의 기쁨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