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 하박국 2:3) 주여,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이 이루시니 감사합니다. 아무리 나의 시간에 이루어 지지 않는것 같아 실망하고 조바심 내는 것이 아니라 결국 가장 좋은 하나님의 때에 이루실것을 믿고 인내를 가지고 미리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보게 하소서. 그때에 하나님의 이름이 더 크게 영광되게 하소서. 결국 끝에는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2018-10-01 21:04:14]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박국 2:3-4)
하박국 선지자는 1장에서 유다의 죄악을 심판하시기 위해 더 악한 갈대아인(바벨론)을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을 이해 못해 하나님께 질문합니다. 그들이야말로 나라들을 삼키고 악을 행하는 자들인데 왜 번영하도록 내버려두시는가? 하나님의 답은 믿고 기다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악인의 번영은 심판으로 끝날 것이고, 하나님의 백성은 징계 후에 구원과 회복을 누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눈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은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을 믿고 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14절)라는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