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누가복음 23:51) 이 요셉과 같이 천국을 기다리며 바라보는 자로써 바로 살게 도와 주소서. 그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어 있게 하사 군중심리에 끌려 다니지 않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게 하소서. [2019-06-12 20:20:46]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누가 23:50-53)
예수님은 억울하고 외로운 죽음을 맞으셨지만, 주님을 조롱하는 군중 속에는 주님을 알아보는 소수의 충성된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의인이었다" 고백한 백부장과, 가슴을 치며 슬퍼하던 사람들과 여인들, 그리고 여기 나오는 공회원 요셉입니다. 그는 예수를 정죄하는 판결에 동의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예수님의 장례까지 도맡아 치룹니다. 모두가 주님을 버리고 떠난 것 같았지만, 하나님은 소수의 충성된 자들을 남겨 놓으셨습니다. 오늘도 다른 사람은 어찌하든 주님 곁에 남아 끝까지 충성할 일군이 필요합니다. 내가 그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