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출 23:14-16)
매주 돌아오는 안식일과는 별도로, 일 년에 3차례 모든 이스라엘 남자들은 성전을 방문하며 무교절(유월절), 맥추절(오순절), 수장절(초막절) 절기를 지켰습니다. 기독교는 예수님과 연관된 부활절과 성탄절, 그리고 추수감사절을 지킵니다. 절기를 지키는 것은 신앙생활에 유익합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됩니다. 이에 더하여 개인적인 기념일을 축하하는 것도 신앙생활에 유익합니다.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뿐 아니라, 세례 받은 날, 미국에 온 첫날, 우리 교회 처음 출석한 날 등. 하루하루가 소중하지만, 특별한 날에는 그날을 통해 주신 특별한 은혜를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