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으리라 (출 22:22-23)
과부와 고아는 힘없고 돈 없는 사회적 약자의 대명사였습니다. 그들을 해롭게 한다는 것은 약자를 착취하는 것을 말하고, 하나님은 그 일을 용납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약한 자의 편에 서서, 그들의 기도에 응답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약자를 보호하는 정의와 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이 자비하신 것처럼 우리도 자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를 심판하시는 대신,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사랑 때문에 우리에게 있는 권한을 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 자비입니다. 오늘 내가 자비를 베풀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