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그러자 사무엘이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음성을 순종하는 것보다 번제와 다른 제사들을 기뻐하실 것 같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귀 기울이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소.
(삼상 15:22_우리말성경)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 되기 원합니다. 나의 욕심을 주님의 인도하심에 섞지 않게 주의하는 맑은 마음과 눈을 갖게 하소서. [2021-10-17 20:37:31]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삼상 15:17)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들어 쓰시고, 교만한 자는 낮추십니다. 사울 왕은 처음엔 겸손했지만, 거듭되는 전쟁의 승리로 인해 마음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명령에도 불순종합니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감사의 제사를 드리기 전에 먼저 자신의 기념비를 세웁니다(12절) 누구나 작을 땐 겸손하고 말을 잘 듣습니다. 그러나 커지고 경험이 많은데도 그렇게 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계속 겸손하고 순종하며, 남의 충고를 귀담아 들을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계속 우리를 들어 쓰시며 우리가 하는 일에 복을 주실 것입니다. "스스로 작게 여길 그때에" 하나님의 은총은 우리에게 머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