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요나단이 자기 무기를 들고 있는 부하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이리 와서 저 할례 받지 않은 사람들의 부대로 가자. 여호와께서 도우시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은 것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삼상 14:6_우리말성경)
성령충만함도 영혼의 구원도 나의 장단점이나 크고작음이 아닌, 주님의 도우심과 주권에 달려 있음을 믿고 기도하며 주님이 주신 꿈을 꾸게 하소서. [2021-10-17 20:37:52]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사울 왕은 숫자와 무기 면에서 완전 열세였습니다 (최소 100:1). 사무엘 선지자도 그를 꾸짖으며 떠났습니다. 이때 믿음의 용기를 낸 것은 요나단입니다. 그는 부하 한 명과 단독으로 적진에 들어가 소동을 일으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군사들에게 큰 공포와 혼동이 일어나게 하셔서, 마치 이스라엘 대군이 그들을 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시고 자기들끼리 서로 죽이고 죽게 하십니다. 블레셋 진영은 무너졌고, 두려워 숨어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합류하면서 전세는 역전되었습니다. 믿음의 용기를 낼 때 하나님이 예비하신 놀라운 은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믿음으로 발을 떼야 하는 곳은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