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오히려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 복음 전할 부탁을 받은 사람들로서 말합니다. 이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살전 2:4_우리말성경)
복음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마음으로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2024-09-10 19:56:23]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살전 2:2)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억울하게 매를 많이 맞고 옥에 갖히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후 데살로니가에서도 많은 방해와 핍박이 있었지만, 담대히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과 실라가 그럴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전하는 복음은 자신들에 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음"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 말과 내 일이면 멈출 수 있지만, 하나님이 명하신 일이기에 멈출 수 없었습니다. 또한 고난 중에도 복음을 전하면, 믿고 구원얻는 자들이 나오니, 그 기쁨으로 인해 멈출 수 없었습니다 (빌립보의 간수장과 온 가족이 개종 후 세례를 받았음) 복음을 쉽게 전할 생각을 하지 맙시다. 바울은 많은 방해와 적과 싸워가며 복음을 전했고, 예수님도 바리새인들과 싸워가며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어떤 방해가 있든, 어떤 세력이 막든, 복음은 전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하나님의 복음"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