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유다 자손도 함께 돌아오되 그들이 울면서 그 길을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찾아내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남긴 자를 용서할 것임이라 (예레미야 50:4, 20)
다시는 용서가 없을 것 같이 심판을 선언하시던 하나님은 때가 이르면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을 용서하시고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가 어찌 자식을 잊겠으며 그 자녀를 긍휼히 여기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끝내 그 아들까지 우릴 위해 십자가에 내어 주시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한계가 없고 우리의 모든 결핍과 실패도 그 사랑을 멈추지 못합니다.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