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여호와의 말이다. 이스라엘의 집아, 내가 너희에게 이 토기장이처럼 하지 못하겠느냐? 보아라. 이스라엘의 집아, 진흙이 토기장이 손에 있는 것처럼 너희도 내 손안에 있다.
(렘 18:6_우리말성경)
주님 저를 쓸모있는 좋은 그릇으로 빚으소서. [2022-11-15 20:48:57]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예레미야 18:6)
토기장이는 진흙으로 무엇이든 만들어 냅니다. 처음 만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부수고 다른 것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토기장이가 자유자재로 진흙을 빚듯이, 하나님도 우리 삶을 주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무엇을 만들었느냐고 따질 수 없고, 하나님께서 만들던 것을 부수고 다른 것을 빚으신들 그것 또한 토기장이 하나님의 권한입니다. 중요한 것은 장인이신 하나님 손에서는 멋진 작품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 삶이 내리막길인 것 같을 때에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알 수 없어도, 우린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모든 불안과 염려를 내려 놓고 하나님의 손에 내 삶을 맡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