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잠언 13:24)

사랑에는 징계도 포함됩니다. 징계하지 않으면 불손하고 자제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징계하시며, 징계가 없으면 참 아들이 아니라고까지 성경은 말합니다(히12:8). 다만 징계의 방법이 중요합니다. 꼭 때리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감정으로 하지 않고 차분하게, 자녀에게 그 이유를 납득시키고 징계하는 것입니다. 단번에 바로 징계하기 보다, 행동지침을 세우고, 한번은 경고, 두번째는 체벌이 가해지면 더 좋은 교육방법이 됩니다. 사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루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성경의 진리로 원칙을 세우시고, 우리에게 한 두번의 경고를 주신 후에 징계하실 때가 많습니다. 성인이 된 자녀는 징계하기 어렵습니다. 권면하고 기도해 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주님, 기도하오니 부모인 내가 부족한 부분을 주님께서 은혜로 채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