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 (사사기 3:1, 4)

사사기는 하나님께서 왜 여호수아 때에 가나안의 모든 민족을 온전히 멸하지 않으셨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때론 적당한 걱정거리가 우리의 믿음을 살아 있게 합니다. 너무 편안하면 몸도 마음도 약해지고 게을러질 수 있습니다. 바울에게도 "네 은혜가 네게 족하다" 하신 이유는,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시험과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주님을 의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주의 은혜로 승리하게 하소서" 기도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