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그들은 청동으로 대야와 그 받침대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회막 문에 모인 여자들의 거울을 녹여 만든 것입니다.
(출 38:8_우리말성경)
우리가 자원하여 드린 시간과 물질로 주님의 성전이 완성되듯이 하나님의 나라도 주님과 성도가 하나되어 그렇게 완성되어감을 믿습니다. 자원하는 마음을 사모하게 하소서. [2021-05-22 21:19:50]
그가 또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다섯 규빗이요 너비도 다섯 규빗이라...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출 38:1, 8)
성막 뜰에 있는 중요한 기구가 둘이 있는데, 하나는 번제단이고 다른 하나는 물두멍이었습니다. 번제단은 제물을 태워 하나님께 제사드리는데 쓰였는데, 자신을 속죄 제물로 드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상징합니다. 물두멍은 제사 전, 제사장들이 몸을 씻어 정결케 하도록 물을 담는 큰 놋대야였는데,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해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성막 안밖의 모든 기구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이루신 구원의 상징물들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은 구약 제사와 인류구원의 완성이십니다. 이제는 복잡한 구약의 제사 예식 없이도 예수를 믿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 죄사함을 받고 깨끗함을 얻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복되고 영광스러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