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주께서 우리와 함께 가지 않으시면 나와 주의 백성들이 주께 은총을 입었는지 누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나와 주의 백성들이 지면의 다른 모든 백성들과 어떻게 구별되겠습니까?”
17 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네가 말한 그대로 내가 하겠다. 네가 내 은총을 입었고 내가 너를 이름으로 알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8 그러자 모세는 “그러면 부탁입니다만, 내게 주의 영광을 보여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출 33:16-18_우리말성경)
모세와 같이 주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그들과 함께 구원 받기 원하는 마음이 큰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2021-05-08 21:36:38]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출 33:13-14)
금송아지 우상숭배 후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함께 가지 않으시겠다는 충격적인 선언을 하십니다. 이스라엘이 또 언제 하나님을 배신할 지 모르니, 이러다간 그들을 진멸할 것 같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중간에서 난감해진 것은 모세였고, 그는 하나님이 함께 가시지 않으면 자신도 가지 않겠다고 하면서 "이 백성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라고 호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친히 가리라. 너를 쉬게 하리라" 하시며 모세를 위해 마음을 돌리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를 믿고 전심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십니다. 우리에게도, 우리가 위해서 기도하는 자들에게도. 우리의 기도가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믿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