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해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고 하여라. 자원해서 예물을 드리려고 하는 모든 사람에게 너희가 내 예물을 받아 와야 할 것이다.
(출 25:2_우리말성경)
주님을 향해 나아갈 때 예물과 같이 마음과 정성을 가지고 나아가기 원합니다. [2021-05-08 21:39:53]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출 25:20-21)
언약궤의 뚜껑에 해당하는 속죄소(mercy seat)는 하나님께서 대제사장과 만나는 장소였습니다. 그룹(천사)의 긴 날개가 덮듯이 주님이 인간의 죄를 덮어 주셔야만 누구든 주님 앞에 설 수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의 본성으론 죄를 스스로 벗어 버릴 수 없고, 주님이 덮으시고 용서해 주셔야 한다는 영적 원리가 나타나 있습니다. 주님 앞에 서기엔 너무 추하고 죄가 많다고 느끼십니까? 주님의 자비를 믿고 그 앞에 서십시오.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십시오. 긍휼의 날개로 덮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나를 씻으십니다. 죄는 내가 벗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벗겨 주시는 것입니다. 죄는 벗기시고 성령으로 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