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말했습니다. “내가 내 어머니의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으니 떠날 때도 벌거벗고 갈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신 것을 여호와께서 가져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받으시기를 바랍니다.”
22 이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욥은 죄를 짓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욥 1:21-22_우리말성경)
제가 가진 모든것이 주님께서 허락하셔서 누리는 것임을 잊지 않고, 겸손과 감사를 잃지 않기 원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키게 하소서. [2021-02-23 22:02:01]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욥 1:9, 11)
욥은 하나님을 잘 믿으며 형통한 삶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믿음의 테스트가 주어집니다. "누리던 복이 사라질 때에도 과연 하나님을 변함 없이 믿고 따를 수 있는가?" 사탄은 그럴 수 없다는 생각이었고, 하나님은 그래도 욥이 신앙을 지킬 것이라 보셨습니다. 팬데믹을 겪는 우리도, 욥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이지만, 유사한 테스트를 받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우리가 능히 이 테스트를 이겨낼 것이라 믿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테스트를 통과한 자에게는 견고한 믿음과 풍성한 복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결코 사탄이 원하는 원망과 불신에 빠지지 맙시다.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