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그러나 그가 아내에게 대답했습니다. “정말 어리석은 여자처럼 말하는군. 그래, 우리가 하나님께 좋은 것만 받고 고난은 받지 않겠다는 것이요?” 이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욥은 입술로 죄짓지 않았습니다.
(욥 2:10_우리말성경)
마음가운데 억울함과 미움이 혹 일어날 지라도 그것을 불평하는 데미지 가지 않고 그 전에 주님을 찾고 도움을 구하는 겸손한 자녀가 되게 하소서. [2021-02-25 22:17:21]
ㅣ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욥 2:10)
사탄은 다시 한번 욥을 공격해 건강마저 빼앗아 갑니다. 이번엔 분명 욥이 하나님을 원망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사람은 마음이 약해지고 쉽게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욥은 자신의 믿음을 지킵니다. 그의 아내는 절망에 빠져 욥에게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말하지만, 욥은 아내를 다독이며 "그동안 많은 복을 받았는데, 지금 화를 받는다고 하나님을 원망할 수 있느냐" 대답합니다. 그는 실로 2:3에 적힌 대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만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우리도 욥처럼, 아무리 어려워도 끝까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가 됩시다. 믿음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