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 6:5-6)

 노아 시대에 하나님의 홍수 심판이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견디지 못 하시는 한 가지는 바로 죄악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예배하도록 창조된 인간이 죄에 빠져 사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던 노아와 그 가족은 하나님께 은혜를 입어 심판을 피하고 하나님이 쓰시는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들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노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고 심판 후에도 남는자가 있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최후의 심판을 통과하고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삶을 누릴 자들입니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는 자가 아니라, 기쁘시게 하고 영광스럽게 하는 자들이 되도록 믿음 위에 굳게 섭시다. 주님께서 끝까지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