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매우 이른 새벽 아직 어둑어둑할 때 예수께서 일어나 외딴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막 1:35_우리말성경)
38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가까운 이웃 마을들에 가서도 말씀을 전파하도록 하자. 내가 이 일을 하러 왔다.”
(막 1:38_우리말성경)
예수님은 많은 사람을 고치셨지만, 결국엔 말씀을 전하시고 우리를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여러가지 일들로 삶이 분주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전도하는 사명을 잊지 않고 살게 하소서. [2020-07-30 20:45: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마가 1:32-35)
예수님은 전도하며 많은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고치셨습니다. 치유사역은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몹시 피곤하셨을텐데 다음 날 새벽, 기도하시기 위해 일찍 일어나십니다. 기도에 목숨을 건 분처럼 보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는 기도가 하나님 아버지와 보내는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시간이 소중했고 기다리셨고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시간을 택하셨습니다. 기도하며 아버지와 대화하면 힘이 나셨고 지혜와 능력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이 바쁘다고 기도를 쉬면 신앙도, 마음도 지쳐갑니다. 어떻게든 기도의 시간과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하루 중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