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라. 그러면 그분이 너를 붙드시고 결코 의인들이 흔들리게 두지 않으실 것이다.
(시 55:22_우리말성경)
마음속의 두려움과 무거운 짐들을 다 주님께 내려놓고 가볍고 자유한 마음으로 오늘을 기쁘게 살게 하소서 [2020-06-16 21:55:59]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55:22)
다윗은 가까운 사람들의 배신으로 괴로워하며 이 시편을 썼습니다(12~13절) 아마도 아들 압살롬의 반란 때였을 것입니다. 자신의 몸에서 난 아들이 반기를 들었고, 자신의 많은 신하들이 반란에 가담을 했습니다. 다윗은 반란군을 평정할 뿐 아니라 배신으로 풍랑이 이는 마음을 평정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이때에 다윗은 자신에게 말합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내가 지기 힘든 무거운 짐을 계속 들고 있으면 우린 결국 탈진합니다.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기도로, 믿음으로.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 짐을 대신 지신다 하였고(시68:19) 예수님은 우릴 위해 죽음의 형벌까지 대신 지셨습니다. 지금 이 짐도 맡아 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