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교양 있는 사람들이어서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바울이 말한 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찾아보았습니다.(행 17:11_우리말성경)
32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난다는 말에 어떤 사람들은 비웃었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이 이야기에 대해 다시 듣고 싶소”라고 말했습니다.(행 17:32_우리말성경)
세상의 세태와 철학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선택하신 백성이 있음을 알고 소망을 갖고 전도하기 원합니다. [2020-02-11 23:33:05]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행 17:7-8)
바울은 가는 곳마다 유대인들의 방해와 모함을 받곤 했습니다. 데살로니가에서 전도할 때도 유대인들의 소동으로 몇 주만에 다른 도시로 옮기게 됩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이는 감사할 일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의 훼방은 그만큼 바울의 전도가 효과가 있고 개종자들이 생기기 때문이었습니다. 핍박을 받고 자꾸 다른 도시로 옮기니까 더 많은 지역에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데살로니가에는 교회가 서게 되고, 그 교회에 보내는 바울의 목회서신을 우린 성경에서 보게됩니다. 지금 내일을 방해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내가 잘 되는 것 같아 시기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내가 시기 받을만큼 복을 받고 있구나!' 생각하고 감사하십시오. 지금은 힘들어도 주님을 의지하고 굳굳히 나갈 때에 머지않아 좋은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주님이 여시면 닫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계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