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내 구속자가 살아 계시고 그분이 결국에는 이 땅 위에 서실 것을 나는 알고 있다네.
26 내 살갗이 다 썩은 뒤에라도 내가 육신을 입고서 하나님을 뵐 걸세.
(욥 19:25-26_우리말성경)
지금 어려움이 있고 나의 부족함에 힘든 것들이 있을 지라도 결국 주님께서 오셔서 새몸과 영생을 허락하심에 소망을 갖게 하소서. [2021-03-15 20:37:39]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Redeemer)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욥기 19:25-26)
욥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대로 죽을지도 모른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는 자신의 몸이 다 썩어 없어져도란 의미이며, 그후에도 그는 다시 부활해 하나님을 뵐 것을 믿고 있습니다. "마침내 그가 땅위에 서실 것이라"는 고백은 주님께서 최후의 심판자로서 결국 욥의 결백을 증명하시고 그를 구원하실 것이란 뜻입니다. 욥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으며, 죽음마저도 그것을 꺽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우리가 절망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분이 마침내 땅 위에 서시고, 나를 모든 수치와 환란에서 건지시고,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실 날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