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그 후에 모세는 거룩하게 구별하는 용도로 올리브기름을 가져다가 장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기구에 발라 그것들을 거룩하게 했습니다.
11 그는 올리브기름의 얼마를 제단 위에 일곱 번 뿌리고 제단과 제단의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밑받침에도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했습니다.
12 모세는 아론을 거룩하게 구별하는 올리브기름 일부를 그의 머리에 부어 그를 거룩하게 했습니다.
(레 8:10-12_우리말성경)
살아계신 예수님의 사랑과 믿는 사람의 삶이 비난하는 것을 세상에 보여줘야할 저희들,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우리 삶의 구석구석이 거룩하여야 함을 느낍니다. 나의 하루가운데 세상의 때가 묻은 부분이 있는지 관찰하고 그 부분들을 회개와 거듭남으로, 또 예수님의 보혈에 의지함으로 깨끗게 하기 원합니다. [2021-05-22 21:14:0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르되) 위임식은 이레 동안 행하나니 위임식이 끝나는 날까지 이레 동안은 회막 문에 나가지 말라. 오늘 행한 것은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게 하시려고 명령하신 것이니 (레 8:33-34)
아론과 그의 아들이 제사장 직무를 시작하기 전 먼저 7일간의 위임식 제사를 드렸습니다. 속죄제, 번제, 화목제와 소제가 차례로 드려졌으며 제물의 피로 그들과 그들의 옷을 성결케 하는 예식이 치뤄지는 7일 동안 그들은 회막(성막)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성결케 하기 전에 먼저 제사장 자신들이 성결해져야 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위한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벧전 2:5) 말씀과 기도로 우리 자신을 성결케 하고,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 다리가 되어,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