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했습니다. 이처럼 그들은 각자의 깃발을 따라 진을 쳤으며 각자 자기 가문과 가족별로 이동했습니다.
(민 2:34_우리말성경)
주님께서 명령하신 그곳에서 거하며 일하며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기 원합니다. [2021-06-13 21:41:35]
그 다음에 회막이 레위인의 진영과 함께 모든 진영의 중앙에 있어 행진하되 그들의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은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들의 기를 따라 앞으로 행진할지니라 (민 2:17)
하나님께서는 회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각 지파의 위치를 정해 주셨습니다. 광야생활 동안, 어디에 진을 치든지 이스라엘은 이 대형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회막(성막)이 늘 중앙에 있었다는 것은, 그들이 늘 하나님 중심, 예배 중심으로 생활하고 움직여야 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배가 삶의 변두리로 밀려날 때, 우리 삶의 행복과 은혜도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각 지파의 위치가 정해져 있다는 것은 체계적인 통솔과 기동력을 위한 조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되어 움직이려면, 각자가 자신의 위치를 알고 각부서나 소그룹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