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발람이 눈을 들어 보니 이스라엘이 지파별로 진을 치고 있고 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있었습니다.
(민 24:2_우리말성경)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어리석고 부족해 보이는 상황이더라도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주님의 기준에는 완전한 삶, 축복이 넘치는 삶일수 있음을 믿으며 주님의 임재를 바라보며 사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2021-07-06 04:08:53]
야곱이여 네 장막들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 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 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꿇어 앉고 누움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일으킬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 (민 24:5-6, 9)
발람 선지자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했던 예언입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해방되었지만, 아직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 째 광야를 유리하는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는 가능성이 무한하고 그처럼 아름답고 사랑스런 존재가 없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될 때, 우린 하나님 앞에 이처럼 귀하고 사랑스런 존재입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우릴 사랑하시는 것은 남보다 뛰어나서가 아니라 아들이고 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아버지를 사랑하고 신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