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그 땅을 차지하러 가는 일을 언제까지 미루겠느냐?
(수 18:3_우리말성경)
주님이 마음에 주신일들을 미루지 않고 가장 좋은 때에 열매를 맺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미루지 않는 좋은 습관이 자리잡고 하소서. [2021-09-05 23:16:5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 기업의 분배를 받지 못한 자가 아직도 일곱 지파라.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수 18:2-3)
가나안 1차 정복이 끝나고, 지파별로 땅을 분배하고 남은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는 2차 정복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스라엘 12지파 중 5지파는 이미 제비뽑기를 통해 자신의 땅을 분배 받고 남은 정복전쟁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남은 7지파는 이 일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남은 정복전쟁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에게 주신 땅" 임을 상기시키며 이들을 격려합니다. 우리도 꼭 해야할 일이지만 미루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용기내어 시작해야 합니다. 믿음의 손을 뻗어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