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사무엘이 대답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모두가 이런 죄악을 저질렀지만 여호와를 떠나지 말고 너희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섬기라.
21 헛된 우상들을 따르지 말라. 저들은 너희에게 전혀 도움도 되지 않고 너희를 구해 낼 수도 없는 헛된 것들이다.
(삼상 12:20-21_우리말성경)
나의 마음은 무엇을 따르고 있습니까?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없는 헛된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주님의 음성을 구하고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2021-10-17 20:38:41]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삼상 12:20, 22)
사울이 왕으로 뽑힌 후에, 첫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명실공히 왕으로 인정 받았을 때, 사무엘 선지자가 백성들에게 했던 말입니다. 이는 혹시 백성들이 하나님 보다 왕을 더 의지할까 우려했기 때문이고, 왕을 구한 백성의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은 그들을 떠나지 않을 것을 알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는 종종 죄를 짓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우릴 버리시지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죄가 가벼워서가 아니라, 주님이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신실하게 주님을 섬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