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그에게는 사울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는 눈에 띄게 멋진 젊은이로서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그처럼 잘생긴 사람이 없었고 키도 다른 사람들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습니다.
(삼상 9:2_우리말성경)
사람의 눈에 좋아보이는 것들과 외모로 판단이 않으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영적인 눈으로 기도로 선택하는 지혜를 주소서. [2021-10-10 04:48:28]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삼상 9:1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초대왕으로 사울이란 청년을 정하시고 그를 사무엘 앞으로 이끌어오십니다. 잃어버린 암나귀 때문에 사무엘을 우연히 만난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우연한 만남은 없습니다. 우리가 알게 된 모든 사람과 오늘 우리가 만날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하며 우린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왜 이 사람을 만나게 하셨을까? 이 만남을 통해 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해야 할까?' 하나님은 만남을 통해 나를 축복하고 만들어가십니다. 이것이 좋은 만남이든 아픈 만남이든 말입니다. 좋은 만남이 기쁨과 위로를 준다면, 아픈 만남은 우리 영혼의 눈을 뜨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