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그때가 되면 너희는 너희가 선택한 그 왕에게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울부짖겠지만 그때는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에 응답하지 않으실 것이다.”
19 이렇게 말했지만 백성들은 사무엘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요. 그래도 우리는 왕을 원합니다.
20 다른 나라들처럼 우리를 다스릴 뿐 아니라 우리를 이끌고 나가 싸워 줄 왕이 있어야 합니다.”
(삼상 8:18-20_우리말성경)
믿음의 자녀이지만 몸이 세상에 속해 있기에, 쉽게 세상의 기준으로 나를 보고 실망하는 자가 되지 않기 원합니다. 주님의 시선으로 내가 속한 상황을 보게 하소서. [2021-10-10 04:48:58]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삼상 8:7)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왕을 요구하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백성들은 주변 나라의 왕정제도를 부러워했습니다. 왕이 가진 상비군과 강력한 중앙통제가 나라를 더 부강하게 할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때까지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그들의 왕이시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주변 나라를 보며 생각이 달라진 것입니다. 우리도 세상 사람들을 보며 우리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나도 저들처럼 살아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약 1: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