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다윗이 다시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곧장 올라가지 말고 블레셋 주변에서 원을 그리듯 뒤를 돌아가서 뽕나무 맞은편에서 공격해라.
(대상 14:14_우리말성경)
주님과 하나된 마음으로 내 앞의 일들을 결정할 수 있기를, 주님께 기도하고 응답 받으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1-11-09 21:40:27]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나가서 싸우라. 너보다 하나님이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퍼졌고 여호와께서 모든 이방 민족으로 그를 두려워하게 하셨더라 (대상 14:15, 17)
다윗이 오해 받고 도망다니며 늘 생명의 위협 속에서 지내던 시간은 끝이났고,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나라를 다스리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블레셋과의 전쟁에서도 연승을 거두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적을 하나하나 치시고 그를 두렵게 할 자가 없게 하십니다. 어둠이 지나면 새벽이 오고, 고난을 이겨내면 영광의 날이 옵니다. 문제는 어둠과 고난 중에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신뢰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믿음으로 그 기간을 이겨냈습니다. 영광은 고난을 이긴 자에게 주어집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믿음으로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