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왕상 2:2-3)
사람이 마지막으로 하는 말은 진심이라고 합니다. 다윗은 별세를 앞두고 아들 솔로몬에게 형통의 길을 유언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한낱 목동에서 왕의 자리까지 오른 그가 하는 말이기에 더욱 무게가 있습니다. 모세도 여호수아에게 같은 유언을 남겼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따르라는 것입니다. 솔로몬 같이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판단을 믿고 교만하기 쉽습니다. 사람을 가슴으로 대하지 않고 머리만 쓰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겸손하고 긍휼을 베풀게 됩니다. 나는 누구의 말을 따라 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