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그들이 계속 이야기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불 전차와 불 말들이 나타나더니 그들 둘을 갈라놓았습니다. 그러고는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에 들려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왕하 2:11_우리말성경)
기적과 이적을 보지 않고도 주님을 순수히 믿으며, 주님의 음성을 구하고 따르며, 엘리아가 주님에게 올라갔듯, 마지막에 주님을 반갑게 만나기 원합니다. [2022-03-15 20:01:27]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왕하 2:6)
엘리야는 성경에서 유일하게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들려 올라간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 엘리야는 자신의 수제자인 엘리사를 떼어 놓으려 하지만, 엘리사는 집요하게 스승을 따라 다녔습니다. 하나님이 엘리야를 데려가시기 전, 엘리야에게 주셨던 성령을 자신에게도 주셔서, 기도와 영성으로 나라를 지키고 우상숭배와 맞서는 선지자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소원은 이루어졌습니다. 은총을 베푸느냐 마느냐는 하나님께 달렸지만, 우리도 사모하는 마음과 집요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집요하게 원했던 야곱은 결국 아브라함의 복을 계승하지만, 팥죽 한그릇에 장자권을 넘겼던 에서는 그 복을 잃어 버린 것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