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아합이 내 앞에서 겸손해진 것을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손해졌으니 내가 그의 시대에는 재앙을 내리지 않고 그 아들의 시대가 되면 그 집안에 재앙을 내릴 것이다.”
(왕상 21:29_우리말성경)
겸손한 마음, 니를 돌아보고 회개하는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원합니다. [2022-03-15 20:02:49]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왕상 21:29)
아합은 이스라엘 왕 중에 가장 악하고 우상숭배를 심하게 한 왕이었는데, 사실은 왕비인 이세벨의 조종 때문이었습니다. 그녀는 시돈의 공주 출신으로 바알숭배자였고 잔인하고 악한 여자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내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숭배를 하는 아합의 집에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아합은 그 예언을 듣고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자신을 낮춥니다. 물론 진정한 회개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선지자의 예언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심판은 연기됩니다. 만약, 아합 같은 악인의 일시적인 회개도 하나님의 긍휼을 얻는다면, 하나님 자녀인 우리가 진심으로 하는 회개에는 어떤 은혜가 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