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는 힘과 도전정신을, 나이 든 사람은 지혜와 경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둘이 서로 도움으로 온전한 조합을 이루고 밝은 미래를 세워 나가게 하셨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잘 양육해야 하고, 자녀는 부모에게 배운 믿음을 기반으로 꿈을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에게 전통과 지혜를 잘 가르치되 거기에 묶으려 하지 않고, 신 세대는 그 전통을 존중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이상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서로에게서 배우고 협력하는 법을 찾지 못하면, 가정은 흔들리고 사회는 갈등과 분열에 빠집니다. 서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상대의 장점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협력과 조화를 이루어내는 가정과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