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그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맞이하였더니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호세아 1:3) 어쩔때는 정말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잘 알수 없을 때가 있고 이해하기 어렵지만 하나님 뜻안에 있다 하시면 믿고 순종하게 하여주소서.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늘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아갈때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귀한 사랑 감사합니다. [2018-06-19 06:18:09]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호세아 1:2)
호세아는 주전 8세기 중반에 북이스라엘에서 선지자로 활동했으며 이사야, 아모스, 미가 선자자와 동시대 인물입니다. 당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에 빠져 있었으며, 그런 백성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상한 심정을, 호세아는 불충한 아내와 살아야하는 자신의 삶을 통해 전달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남편을 두고도 다른 남자에게 자꾸 눈을 돌리고, 불륜의 자식을 둘이나 낳은 고멜. 그런 고멜을 다시 아내로 받아 들이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보려는 호세아의 심정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었고, 또한 종종 세상과의 사랑에 빠지는 우리를 대하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주의 인자와 긍휼이 얼마나 큰지요! 더 이상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맙시다.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 갈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