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여호와께 포도주를 부어 드리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바도 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의 제물은 애곡하는 자의 떡과 같아서 그것을 먹는 자는 더러워지나니 그들의 떡은 자기의 먹기에만 소용될 뿐이라 여호와의 집에 드릴 것이 아님이니라' ( 호세아 9:4) 주여, 악을 행함으로 나만 아닌 주위의 사람들에게 까지 전염됨을 봅니다. 악에서 떠나게 하시며 또한 악을 배우지 않도록 깨어 있게 하여 주소서. 좋은 영향력을 나누며 받게 하소서. [2018-06-30 22:40:02]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시리니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에 떠도는 자가 되리라 (호세아 9:17)
여기서 버리신다는 것은 영원한 심판이 아니라 징계를 뜻하고, 보호의 손을 놓아 버리신다는 뜻입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나라를 잃고 포로로 끌려 가 사는 비극을 경험합니다. 사실 하나님은 우릴 친히 치실 필요가 없습니다. 보호의 손을 거두기만 하셔도 우린 온갖 환란과 위험에 노출되고 맙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우린 종종 하나님 앞에서 어른인체 독자적으로 행동하고 하나님을 모른척 하기도 합니다. 관계가 틀어지는 것은 듣지 않기 때문이고, 듣지 않는 것은 교만과 고집 때문입니다. 높아진 마음을 낮추고 귀 기울여 듣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