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요나 1:12) 자기의 책임을 미루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은 죄를 받겠다 하는 요나를 봅니다. 그러나 결국 그를 불쌍히 보시고 큰 물고기를 보내 살리시는 요나와 니느웨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또한 봅니다. 이 불순종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배 선원들의 돌이킴 또한 일어나게 하심을 보며 나쁜 상황 같아 보여도 하나님을 위한 일로 돌이킬수 있음 또한 배웁니다. 저도 하나님 앞에 어떻게든 잘 사용되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제일 먼저 하나님을 순종하게 하소서. 결국 하나님께서 계획 하신 일들은 이루어 지는데 피하거나 책임 회피하지 않도록 도와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2018-07-18 08:35:42]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요나 1:3)
우리도 요나처럼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려 하는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만 순종하기 싫을 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눈을 피해 어디로 숨겠습니까? 요나는 다시스로 가는 배의 밑창에 숨었습니다. 우리에게도 혹시 '이곳은 하나님도 날 찾지 못하실거야' 하는 장소나 시간이 있습니까? 그러나 사실, 하나님 모르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요나가 하나님과 멀어질수록 풍랑이 일고 배가 깨어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을 피할 순 없습니다. 받아 들이고 순종합시다. 날 사랑하셔서 아들까지 내어주신 분이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