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요한계시록 17:14) 주여, 날 부르시고 택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는 부족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 되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도 주변의 상황이나 사람들에게 끌려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신실하신 하나님만 바라며 신실하게 살게 하소서. [2018-12-05 10:18:23]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계시록 17:5)
여기 나오는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는 큰 바벨론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바벨론은 구약시대에 유다를 멸망시키고 하나님의 백성을 포로로 삼았던 제국으로서, 하나님과 성도에 맞서는 모든 악의 세력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사단과 적그리스도는 종말에 다시 한번 큰 바벨론을 형성할 것이며 기독교와 성도를 핍박하겠지만, 바벨론은 결국 무너지고 맙니다. 바벨론의 멸망을 미리 알려 주시는 것은 성도인 우리들이 세상 권력 앞에 무릎 꿇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모든 권세와 나라는 지나가지만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그 어느 강한 것도 하나님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5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