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 로마서 9:33) 주여, 하나님을 믿는자들을 불쌍히 여기사 걸림돌을 나의 앞에 두심은 어려움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기 위함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교만함을 버리고 겸손하게 하사 세상에서 부끄러움 당하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걸음돌을 주신것도, 거친 바위를 주신것도 나를 살리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긍휼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더 겸손해지며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2019-02-01 09:20:02]
안신환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인정하는 우리되게 하시옵소서. 욕심을 내리고 하루하루 성실히 살때 우리의 정해진 그릇대로 온전히 쓰임받을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2-10 22:43:40]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 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 9:26)
선민이었던 유대민족은 예수 믿기를 거부하고, 이방인들은 오히려 예수를 믿고 구원받는 것을 보면서, 바울은 위의 호세아 말씀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호1:10) 호세아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죄로 그들을 버리지만, 때가 되면 다시 흩어진 그들을 모으시고 자녀 삼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이 은혜가 이방인들에게 임했고, 언젠가는 고집스런 유대인에게도 임해 남은 자들이 구원받을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회복하시기를 기뻐하는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